부
3년생 부사 60여과가 달려 내년이 걱정 됩니다.
좌측 홍로는 어저께 마지막 출하로 판매 마감하였습니다.
평년에 비해 많이 달리지는 않았으나 굵고 착색진행이 지금까지는 순조롭습니다. 진홍색 미야비 부사의 특성이 잘 발현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도장지 정리
8월 중순경 도우미분들이 긴 장대 가위로 도장지를 자른후 남은 최상단 도장지 정리를 고소차로 하고 있으나 그동안 홍로판매와 방제, 착색등 여러 일정으로 늦어져 소울이 엄마와 둘이서 자르고 있으나 사과수확 전에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요즈음은 조금 무리하면 더 늦어져 편한 마음으로 작업하며 그나마 올해는 미야비 부사의 짙은 붉은색이 잘 뱔현 될 것 같아 직판과 청과퍈매에도 지장은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