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꽃눈 관찰
수확후 꼭지터짐등 가벼운 흠과 판매로 바빠서 미루어 두었던 반사필름을 오늘 수거 완료하였습니다.
아무리 농사를 잘 지어도 꼭지터짐이나 적과,잎소제, 수확시 발생하는 작은흠집은 없을수가 없습니다.
이중 꼭지터짐 사과는 대부분 맛으로는 정상과 이상이라 보며 10여년 고객들께서 이점을 잘 알고 계시기에
수확직후부터 기다리는 고객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농윈도 판매에 많은 도움이 되기에 정성을 다하여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추워지고 비,눈이 예고 되어 판매가 없는 오늘 시간을 내어 필름수거를 마쳤습니다.
필름수거중에도 내년도 꽃눈 충실도를 유심히 관찰하여 봅니다. 언제나 다음년도 꽃눈이 튼튼하고 적정량이 적절한 위치마다 생성되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그해의 과실 충실도와 다음년도 꽃눈 충실도는 주인의 바람과는 거의 반대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올해도 부사는 과대지가 길거나 작은 꽃눈이 많아 보이나 다행히 홍로는 위 사진에 잘 표현되지는 않으나 다음년도 목표인 대과농사에 적당한 꽃눈들이 많아 보이고 있으나 필름수거중 대충 살펴 본 바라 확실하지 않으며 봄까지는 시간이 많으므로 더 괄찰하여 보아야 겠지요
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