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미생물과 당밀로 250L를 담아 26일경부터 사용하였으나 장소여건등으로 하루한번 젓기, 10분이상 개방등 관리하였으나 호기성 발효가 많이 부족한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에는 노지에서 고온으로 발효해야 겠습니다. 장마와 장비 이상으로 구산리 밭은 아직 살포치 못하였습니다. 컴퓨터에 기록된 살포일자를 참고하면 금년도는 6월23일 전후가 적기로 보여져 마음이 바쁨니다.
적과작업중 부사나무위에 새둥지가 있습니다. 주위에 보이는 어미새는 사과에 해를 많이 끼치는 직박구리 종류는 아닌것 같으며 새들이 둥지주위를 깨끗이하고, 새생명에 대한 배려로 해마다 새끼가 떠날때까지 관찰만 합니다.
MKP살포
해마다 컴퓨터에 기록된 년도별 살포일자와 냉해등 당년의 여건을 고려하여 살포일자를 결정합니다.
최근에는 값비싼 제일인산가리만 사용하다 보니 효용성을 높이가 위하여 점적관수 밭은 비오기 직전이나 비 도중 예초기계로 수관하 직접살포합니다.
스프링쿨러 밭은 적절한 날짜에 수시로 할수 있으나 장마와 다른일정과 겹쳐 일주일 정도 늦어 졌습니다. 오늘은 비를 맞고서도 살포 예정입니다.
금년은 미생물 발효가 늦어져 궁합이 맞는 아미노산 살포시 사용을 못하여 부득이 인산가리와 같이 살포합니다.
6월 19일경 살포한 아미노산과 더불어 16대 영양소중 눈에 보이는 3대요소 보강을 완료하면 내년도 충실한 꽃눈분화 확보와 금년도 과실의 당도와 색상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