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와 1차 방제

 

홍로꽃 어제부터 1번화 개화시작

 

1차약 방제시점을 기다리던중 2일전 뒤늦은 눈,비와 추위가 끝나고 정상기온이 되며 그날 오후 홍로꽃 일부가 개화되는것을 보고 어제 오전 고지인 본밭 방제후 오늘은 평지인 구산리 밭 방제을 하였습니다. 추위가 끝나며 기온이 급속으로 올라 10여일전 유목위주로 방제한 나무좀의 효과는 그동안 눈비에 씻기며 약효가 떨어질것 같아 그동안 자란 수관하 풀관리차 제초제를 치며 살충, 살균제를 함깨 뿌리고 있습니다.

 금년은 전년도의 긴 장마와 후반기 고온, 많은 착과로 꽃눈분화를 염려하여 전지작업중에도 어떤조건도 무시하고 통통한 꽃눈결과지를 우선하는  전정을 하고 있었으나  사과연구소의 조사로는 분화율이 부사50%, 홍로60% 라고 하며, 대형산불로 매개충 조차 영향을 받을수 있으니 어려운 한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