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멋쟁이 2022. 11. 5. 18:30

 

수확이 끝난 나무 /건너편 참나무는 단풍이 많이 들었어요

위 사진들 처럼 2차적과 생략, 잎소제 생략 최상단 사과입니다.

상자 위쪽 착색이 별로인 사과를 골라 갈랐더니 2개 모두  워터코아 현상이 다소 염려 스럽슴니다. 사진이 다소 과장되게 표현된 탓도 있고 시간이 지나며 과육속으로 흩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큰 염려는 하지 않습니다.

 

기온 급강하

 얼마전  -4도가 있었으나 최저온도 시간이 짧아 큰 영향은 없었으나 오늘 아침은 어제저녁10시경부터 장시간  낮은온도를 기록하여 사과에 영향이 많습니다. 다행히 수확하여 모아 놓거나 밭에 있어도 모두 포장을 덮거나 반사필름으로 덮어 아침에 확인하니 조치한 사과는 멀쩡하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청송꿀사과는 이런 위험과 함께 나옴니다. 그나마 최저온도가 -4.8로 한계기준으로 보는 -5도를 넘지 않은것을 다행으로 봅니다. 

나무의 수고가 높아 최상단은 고소차를 이용하여 직접 모두 따야하니 수확철이 되면 너무 바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