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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변화
멋멋쟁이
2020. 8. 3. 18:24
상단에 미리익은 사과에 새들이 흠집을 냅니다.
산에 인접한 홍로 정상과는 아직 착색 준비도 되지 않습니다.
긴 장마
지구 온난화로 기후가 점점 변하여 가는가 봅니다. 7월초부터 시작된 장마가 한달동안에 4~5일을 제외하고 계속 비가 오락가락하여 방제등 사과나무 관리가 무척 어렵습니다.
비로 인하여 방제할 틈이 없는 중에 잠시만 비가 그쳐도 약을 치다보니 오히려 방제일수가 당겨져 부득이 정규방제를 11회 방제로 늘여서 하게 되었습니다.
중생종인 홍로는 비가 그치며 그동안 미루었던 당도 착색 향상용 인산가리, 낙과방지 옥신계 약제와 정규방제를 있따라 하다보니 며칠간 계속 하게되어 혼용할 칼슘을 다른약제와 혼용하는 실수도 하게 됩니다.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되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