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피해과 입니다, 큰 우박에 직격된곳은 바로 나타납니다. 색상이 약간 변색된 부분은 시간이 지나며 피해과로 나타납니다. 위 열매는 7곳 이상 타박으로 봅니다.
어제 현서면 일대에 우박이 내렸습니다. 소재지 인근을 지나는 우박의 단골길목에 위치한 구산리 밭의 피해가 더욱 심합니다.
수년전에는 해마다 결실이 잘 되어 보험 착과량이 늘어나고 몇년에 한번 우박피해가 있으면 조사시기에 따라 피해보상을 많이 받는 경우도 더러 있었으나 보험제도가 잘 정착된 요즈음에는 실제 피해를 어느정도 공정하게 보전하여 주기만 바랄뿐입니다. 어떤해는 조사자에 따라 말도 않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강소농을 지향하는 우리농원은 우박내림 자체가 큰 피해입니다. 보험외 국가에서도 조금의 위로금 정도의 보상이 있어 왔지만 농민들에게도 최소 중소상인들의 손실보상금 정도의 보상을 주는것이 옳지 않은지... 각종선거가 한창인데도 이와 관련된 말들은 어느 누구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