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리 2농장 연례행사 무늬병 방제
갈색무늬병과 점무늬낙엽병은 모양만으로는 구분이 애매합니다. 발생시기와 방제약제에 대한 반응 등 여러모로 관찰 분석합니다.
수년째 무늬병으로 조기낙엽 피해를 받아오며 때로는 밭의 낙엽을 전부 수거 소각하여 전염원을 없애거나 수관하에 살균제를 살포하기도 하여 보아도 해마다 6월초순을 전후하여 발생하여 왔으며, 전년도에는 7월 초순경 무늬가 다소 발생한뒤 점무늬에 의심을 두고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항생제 계통인 폴리옥신을 스트로빌루린 계통 카브리오A와 혼용살포로 즉시효과를 본 바있으며, 카브리오는 갈색무늬병이 우선이고, 포리옥신은 점무늬에 중점을 두는 약제이며, 카브리오는 해마다 사용하여도 방제되지 않던 중 포리옥신 혼용에 반응하던 점과 발생시기 등을 고려하여 금년에는 발생즉시 예방 및 치료제인 포리옥신과 침투 및 이행성이 뛰어난 예방 및 치료제인 트리아졸 계통의 아테미에 영양제를 혼합하여 충분하게 살포하였습니다. 결과는 1주일 정도 지난후 관찰하여 보아야 하겠습니다.
* 금년은 포리옥신+아테미+미리근 살포후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재발하지 않으므로 대만족입니다. 그러나 전후 타 약제가 계속 살포 되었고 살포후 정확한 균의 분석등이 없었기 때문에 100% 확신 할수는 없습니다.